간만에 날을 새는 바람에 늦잠을 자고 말았다. 학교에서는 오늘 일이 있다고 했는데 도와 주지도 못하고 그냥 늦게 등교해 버렸다 ㅠㅠ
등교도 늦게 하는 바람에 그냥 도서관에서 들려서 책이나 빌려서 가야 겠다는 생각으로 도서관을 나섰다. 도서관을 들어가는 순간 보고 싶고 배우고 싶은 욕심은 의욕보다 너무 앞서서 인지 정작 배우고 싶고 알고 싶은건 빌리지 않고 에세이 집을 하나 빌렸다. 임백천작가의 소산(소프트웨어 산책)을 말이다. 난 전에도 임백천작가의 누알을 읽은적이 있다. 하지만 이사람은 참 재밌다. 프로그램 시점보다 철학자라고 해야 하나 암튼 어려운 문법이나 개념을 쉽게 표현해서 더더욱 좋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암튼 책을 읽다 보니 다형성에 대한 개념이 나와서 잃어 버릴까봐 적어 두기로 했다.

"객체는 수정(modification)에 닫히고 확장(extension)에 열려 있어야 한다는 것 Open-Close의 원리인데 그것은 곧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 비용과 노력을 결정적으로 절약시키는 객체지향 원리의 정수이다. 다형성이 없다면 그러한 원리는 구현 되기 어렵다"

이 구문이다. 다형성에 대한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적지 않은 책을 읽었지만 이런 내용은 수수히 수없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쉽고 명쾌하게 풀어서 적어놓은것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

이참에 위키사전에는 얼마나 어렵게 나왔는지 찾아 보겠다.
헉 이를 어째 이건 진짜다. 찾아보니 다형성이라는 설명이 없다.
그래서 이번엔 네이버에서 찾아 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키보드를 두드려 보았다.
역시 블러그식이나 지식인에는 있으나 명확한 대답은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정리 한다.
이내용은 "탱이의 생활" 블러그에서 퍼왔습니다.
다형성은 이란?
다형성이란 하나의 여러가지의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정의라고 한다. 좀더 자료를 찾아서 올리고 싶지만 급 피곤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적도록 한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객체지향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서 올려야 겠다.
이만 줄인다. 모두 지겨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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